[보도자료] 한국식품안전협회-한국비건인증원, 비건식품 안전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식품안전협회(회장 오규섭)와 한국비건인증원(대표 황영희)가 지난 2월 1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식품안전협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국민에게 안전한 비건 식품을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식품안전협회의 오규섭 회장과 비건인증원의 황영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비건 기반 식품산업의 안전과 규제에 대한 국내외 정보교류, 인증 및 교육 공동 운영, 법령 등에 대한 자문과 연구, 필요한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협회 오규섭 회장은 “국내 최초 비건인증 기관으로서 최고의 신뢰성을 갖고 국내 및 해외 비건인증 사업을 선도하는 한국비건인증원과 식품안전을 통한 국민 보건증진 향상에 노력하는 한국식품안전협회가 업무협약을 맺는 뜻있는 자리”라며, “비건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안전과 더불어 비건 식품에 대한 환경과 윤리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영희 한국비건인증원 대표는 “국내·8541외 비건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은 각종 규제와 식품안전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그리고 비건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지속할 수 있는 식품의 소비를 통해 생명존중, 환경보호,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순차적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인식 확대와 국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식품안전협회와 비건인증원의 정보교류 및 관련 규정 연구로 기업과 소비자의 안전수준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안전협회는 2003년 설립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사단법인이다.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경험이 있는 전문가들과 식품기업이 함께하며, 식품안전을 위한 전문적인 위생교육 및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수입식품 영업자의 법적 위생교육 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식품위생안전성학회 및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약을 맺고 있어 국민의 식품안전을 증진하고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은 201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비건인증기관이다.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에 대한 비건 인증,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며, 필(必) 환경 제품을 제조하고자 하는 기업과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활동한다. 또한, 해외 인증기관, 동물보호단체, 정부 부처, 공공기관과 협업하며, 작년에는 아시아 9개 기관과 함께 채식 행사를 주최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 농장 동물의 날 행사에도 참여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 식약일보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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