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식물성 바유'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식물성 바유는 아몬드·대두로 만든 바나나맛 음료로 한국 비건인증원이 인증한 비건(채식주의자) 제품이다.

식물성 바유 리뉴얼 제품 (자료=빙그레)

새로워진 식물성 바유 포장지는 곡물을 연상시키는 베이지색 배경에 제품 원물 이미지를 삽입했다. 당 함량은 기존 제품의 3분의 1수준인 5g으로 낮췄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물성 음료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식물성 바유를 리뉴얼했다"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식물성 바유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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