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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고기 아닌 고기’ 대체육류 드셔보실래요?

‘고기 아닌 고기’ 대체육류 드셔보실래요?진화하는 실리콘밸리 푸드테크…대체육류로 미래 먹거리 제시 


미국 실리콘밸리에 푸드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임파서블푸드의 ‘식물성 햄버거 패티’, 멤피스미트의 ‘인공 닭고기’, 햄튼크릭의 ‘인공 달걀을 이용한 식물성 마요네즈’ 등이 등장하면서 식물성 고기나 배양육(clean meat) 같은 대체육류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말도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 등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세계 유명 투자자들이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 실리콘밸리의 푸드테크 스타트업=임파서블푸드는 2011년 스탠퍼드대의 패트릭 브라운 생화학과 교수가 학교 근처 레드우드 시티에 세운 회사로 밀과 감자 단백질, 코코넛 오일 및 콩의 뿌리에서 추출한 헤모글로빈 헴(Heme)을 이용해 고기의 질감과 맛, 외관을 갖춘 햄버거 패티를 만들어냈다.

2016년 6월 한국계 셰프 데이비드 장의 미슐랭 레스토랑 뉴욕의 ‘모모푸쿠’에 식물성 햄버거 패티로 만든 ‘임파서블 버거(Impossible Burger)’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끈 뒤 투자자 자금을 토대로 이듬해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생산시설을 증축했다. 패트릭 브라운 교수는 “우리 버거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육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먹고 만족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전역의 1000개가 넘는 레스토랑에서 임파서블 버거를 맛볼 수 있는데 이는 전기자동차 브랜드 ‘테슬라’와 유사하게 고급 고객을 겨냥한 것이다. 실리콘밸리의 기술기업인 N사의 카페테리아에서 버거 섹션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식물성 버거인 임파서블 버거를 회사 구내식당에서 취급해달라는 요구가 늘어나서 일주일에 한 번씩 ‘임파서블버거 데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멤피스미트는 2015년 미네소타대학의 심장 전문의인 우마 발렌티 교수 등이 300만 달러의 벤처 자금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배양육 개발 스타트업이다. 생명공학을 이용해 동물의 줄기세포가 근육조직으로 분화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전통 축산업의 도축 없이도 연구실에서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 2015년 배양육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미트볼을 선보였고 제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생산비용 감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춘’이 실시한 테스트에서 배양육 미트볼을 맛본 사람들은 세포에서 배양됐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명백하고 강렬한 고기 맛을 느꼈다”고 감탄했다.

햄튼크릭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식물성 식품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 스타트업이다. 조슈아 테트릭이 2011년 12월에 설립했다. 인공 달걀로 만든 ‘저스트 마요’가 가장 유명하며 이외에도 쿠키 반죽, 케이크 믹스 및 드레싱을 포함한 40개가 넘는 식물성 제품을 선보였다. 햄튼크릭은 세계의 모든 식물 단백질 정보가 담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를 만들면서 연말까지 배양육 판매를 위해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근방의 소노마에 위치한 ‘미요코의 주방’은 ‘소가 아닌 캐슈넛(Cashews not Cow)’이라는 모토로 캐슈넛을 갈아 크림 형태로 만든 식물성 치즈를 판매 중이다. 2016년 유기농 식품매장인 트레이더조를 통해 식물성 버터를 출시하고 식물성 모짜렐라 치즈, 크림치즈 등으로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비욘드미트는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식물성 고기 생산업체로 2009년 에단 브라운이 만들었고 빌 게이츠, 세르게이 브린을 비롯한 실리콘밸리의 셀럽들과 할리우드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투자해 유명해졌다. 

포화지방이 적고 콜레스테롤, 호르몬, 항생제가 안 들어간 식물성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데 소고기로 만든 햄버거 패티보다 철분과 단백질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드미트 제품은 홀푸드, 세이프웨이, 크로거를 비롯한 미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에서 유통 중이다.

★ 전망 밝은 미국 대체육류 시장=시장조사기관인 IBIS월드에 따르면 2017년 9월 기준 미국 육류 시장 매출은 76억 달러이며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미국인이 연간 소비하는 붉은 살코기와 가금류는 경제성장에 따른 가처분소득의 증가와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의 대중화로 오는 2023년에는 1인당 268.8파운드에 달할 전망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50년에 세계 인구는 100억 명에 육박하고 중국의 소비에 힘입어 동아시아 지역의 소고기 소비가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예상을 토대로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2010년 12억 달러였던 대체육류 시장이 2016년에는 18억 달러로 급성장했고 2020년에는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대체육류를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유전자변형제품(GMO)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임파서블푸드는 “식물성 고기 개발로 같은 양의 소를 사육할 때보다 95%의 토지, 87%의 온실가스, 75%의 물을 줄일 수 있다”고 반박했다. 대체육류를 개발하는 다른 스타트업들 역시 인체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 칼로리도 적고 콜레스테롤, 호르몬, 항생제가 없는 건강한 단백질원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소비자에게 접근 중이다.

하지만 미국 축산협회는 올해 초 농무부에 ‘소고기’와 ‘고기’에 대한 공식 정의를 요구하는 15장짜리 청원서를 제출하면서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식물성 고기나 배양육이 식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점을 증명하고 정부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아야 하며 가격을 낮춰야 하는 과제도 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소비주역으로 떠오르는 밀레니얼 세대가 대체육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리서치 회사인 테크노믹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음식 재료에 많은 신경을 쓰고 선택기준도 가격보다는 건강에 무게를 두고 있다. 때마침 밀레니얼 세대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고 식품 제조와 가공과정의 윤리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대체육류에 대해서도 호의적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관(IARC)이 가공육을 발암 위험성이 높은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소나 돼지 등 붉은 살코기도 암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후 식물성 고기나 배양육 등 대체육류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맛있고 가격이 합리적이며 건강에도 좋은 대체육류가 제시된다면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한 소비자 수요 증대로 이어져 유통채널이 늘어나고 시장도 커질 전망이다.

★ 그렇다면 우리 준비상태는?=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은 1996년 28.6kg에서 2015년 46.9kg으로 연평균 3%씩 증가했고 2026년에는 51.5kg에 달할 전망이다. 2025년에는 세계적으로 대체육류 시장이 보편화할 것으로 예상돼 한국인의 육류 소비량이 지금처럼 늘어난다면 대체육류의 연구·개발(R&D)을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중소벤처기업부나 창업진흥원을 통해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창업 지원을 받을 수도 있지만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어렵다보니 투자자의 관심을 받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도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별도 지원을 하지 않아 식품 스타트업을 위한 벤처투자 제도 또한 전무한 상태다. 따라서 온라인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해 오프라인 중심의 규제를 온라인에 맞게 고치는 작업이 필요하다.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한국형 비건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틈새시장을 넓히는 주요 방법이다. ‘팬시푸드 쇼’ 등 북미 식품 전시회에서 우리 기업이 선보인 김치, 전통 차, 해조류 제품이 미국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건강에도 좋고 맛도 뛰어나다”는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

URL : http://www.kita.net/newsBoard/foreignNews/view_kita.jsp?sNo=4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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