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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옷부터 신발·비누까지 … 식지 않는 비건 열풍

비건제품 4천종 넘으며 인기
가치 소비 지향 MZ취향 부합

사진설명

비건 열풍이 패션과 뷰티를 넘어 생활용품까지 확대되고 있다. 비건은 동물성 원료와 화학물질을 배제하고 식물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줄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의 소비 경향과 부합해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의 비건 시장이 가파르게 커지면서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비건 제품은 식물성 재료로만 만들었는지 별도로 인증 절차가 필요한데 한국비건인증원에 따르면 최근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은 4589개에 달했다. 2018년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은 13개였고 모두 식품이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이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제품군이 넓어졌다.


유통업체들은 발 빠르게 비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비건 화장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편집숍 비클린을 현재 3곳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비클린에는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고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거나 천연 원료를 활용한 클린 뷰티 브랜드 70여 개가 입점했다. 현대백화점은 비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해 비건 전문 화장품을 전문으로 하는 자체 브랜드도 출시했다. 지난해 9월 현대백화점 계열사 현대바이오랜드는 비건 화장품 '리바이리 콤부차 배리옴'을 내놨다.  

비건 열풍은 패션으로도 퍼지고 있다. 단순히 페트병을 보온재로 활용하거나 재활용 섬유를 이용하는 수준을 넘어 신발까지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고 있다.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는 7일 스니커즈 '플랜트 페이서'를 출시했는데 플라스틱 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쌀, 감귤, 코코넛 껍질 등 부산물로 만든 비건 가죽을 활용해 제작했다. 비건 가죽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가죽보다 탄소를 88% 적게 배출한다.

비누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생활용품도 비건 소재를 활용하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애경산업의 퍼스널케어 브랜드 알피스트는 최근 비건 샴푸바를 내놨는데 7가지 허브 성분을 담아 만들었다.


출처: 매일경제 김규식 기자

URL: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3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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