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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글로벌 비건(vegan) 화장품 마켓 年 6.3%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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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vegetarian)에 비해 훨씬 엄격한 자연식 추종자들을 비건(vegan)이라 부른다.


비건으로 분류되는 소비자들의 경우 달걀이나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까지 멀리 할 정도여서 채식주의자들도 울고 갈 사람들이기 때문.


이와 관련, 글로벌 비건 화장품시장이 연평균 6.3%의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25년이면 208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社(Grand View Research)는 7일 공개한 ‘제품별, 매출경로별 비건 화장품 시장규모, 마켓셰어 및 트렌드 분석과 2018~2025년 영역별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보고서는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수요가 부쩍 증가하면서 비건 화장품시장이 성장하는 데 중요한 추진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또한 화장품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비윤리적인 동물실험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인지하기에 이르렀고, 이 같은 크루얼티(cruelty) 행위가 중단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더욱이 천연물 기반 퍼스널케어 제품과 같은 내추럴 대체제품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에 이른 소비자들의 성향이 비건 화장품시장이 확대되는 데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털이나 양모 등을 사용한 동물성 원료 화장품들이 유럽을 포함한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금지되는 추세에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비건 화장품시장이 성장하는 데 유리한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 아울러 안전한 천연물 추출물 기반 화장품의 대중적인 인기가 확산됨에 따라 비건 화장품시장이 팽창하는 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과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고조되면서 소비자들이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에 대해 확실하게 인식하기에 이르렀고, 친환경적인 화장품의 중요성에 대한 자각이 싹트고 자리를 잡으면서 비건 화장품을 찾는 수요를 크게 촉발시키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 년 동안 비건 화장품시장에서 전자상거래 부문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선택이 용이한 데다 주문에서부터 배달에 이르기까지 편리성이 어필한 결과라는 것이 보고서의 분석이다.


특히 보고서는 지난 2011년 이래 중국의 온라인 비건 화장품 매출실적의 65.0%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언급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쇼핑을 경험하는 채널이 오프라인 마켓 위주에서 온라인 플랫폼 위주로 바뀐 현실에 기인한 결과라는 것.


보고서는 또 세계 각국의 주요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동물에서 추출된 원료를 사용하기보다 미네랄 기반 또는 천연물 기반 원료 사용의 중요성에 눈을 뜨고 있고, 비건 화장품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는 그 같은 현실의 결과물이자 비건 화장품의 우수성이 어필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단언했다.


이밖에도 보고서의 주요내용들을 살펴보면 새로운 비건 브랜드가 선을 보이거나, 기존 브랜드가 비건제품 라인을 출시하거나, 아예 비건 브랜드로 변신을 단행함에 따라 비건 화장품이 최근 수 년 동안 발빠르게 시장규모를 확대해 올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제품영역별로 보면 스킨케어 제품들이 지난해 전체 비건 화장품시장의 36.0% 이상을 점유하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경로별로 보면 전자상거래 부문이 앞으로 연평균 7.4%에 달하는 발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비건 화장품시장의 경우 보고서는 오는 2025년이면 31억6,00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으로 예단했다. 비건 화장품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업체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게 그 같이 추정한 근거이다.


같은 맥락에서 보고서는 비건 화장품시장에서도 앞으로 갈수록 경쟁수위가 고조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 뷰티누리 이덕규 기자

URL : https://www.beautynury.com/news/view/81486/cat/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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